코스피가 25일 장 중 상승분을 반납하고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장 때 2%대 강세로 3940대를 회복했던 지수는 3850대로 다시 후퇴했다.
이날 오후 2시1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68포인트(0.30%) 오른 3857.74로 집계됐다. 개인이 207억원어치, 기관이 44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664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 가운데 장 초반 나홀로 순매도에 나선 개인이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순매수였던 외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매도물량을 쏟아냈다. 기관은 이날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선 삼성전자가 한때 전일 대비 4.86% 상승, 10만1400원까지 올랐으나 이내 상승폭을 줄였다. 현재 상승폭은 2.33%로 9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개장과 함께 55만원(전일 대비 5.77% 상승)까지 올랐지만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거래 재개 이틀째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9%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6포인트(0.12%) 내린 855.38로 집계됐다. 개장 당시 1%대 오름세를 보였지만, 오후 12시47분쯤 하락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