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5일 뉴욕증시발 '인공지능(AI)·금리인하 낙관론'으로 형성한 초반 상승분을 지키지 못하고 강보합권인 3850대로 미끄러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72포인트(0.30%) 오른 3857.78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3946.61까지 오르며 2%대 강세를 보였지만, 이내 상승분을 반납한 결과다.
외국인은 465억원어치, 기관은 9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59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이날 각각 순매수, 순매도로 출발해 장 중 포지션을 여러차례 변경하는 혼조를 빚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5%대, 유통이 2%대, 전기전자·금속이 1%대 강세였다. 반면 제약은 4%대, 오락문화·음식료담배는 2%대, 통신·일반서비스·비금속·IT서비스·섬유의류는 1%대 약세가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2%대, 두산에너빌리티·KB금융은 1%대 강세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LG에너지솔루션·기아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대 하락, HD현대중공업·SK하이닉스는 약보합, 현대차는 보합이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1포인트(0.05%) 내린 856.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05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751억원어치, 기관이 3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1%대 강세, 유통·화학·섬유의류·제조·운송장비·IT서비스·건설·기타제조·비금속이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오락문화·일반서비스·출판매체는 1%대 약세, 의료정밀기기·음식료담배·운송창고·기계장비·금속·통신·금융·제약·종이목재는 약보합이 나타났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선 리노공업이 11%대 상승했다. HLB는 3%대, 펩트론은 1%대 강세를 보였고 리가켐바이오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대, 코오롱티슈진은 2%대, 알테오젠·레인보우로보틱스는 1%대 약세였고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4.7원 내린 1472.4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