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두나무와 시너지 창출 주목"…목표가 40만원-DS

김창현 기자
2025.11.28 07:56

DS투자증권은 네이버(NAVER)가 글로벌 유일 Web2(웹2) 및 Web3(웹3) 플랫폼이라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합병으로 당장 EPS(주당순이익)나 재무개선보다는 향후 시너지 창출과 적정 멀티플 변화에 주목한다"며 "거래소 비즈니스 추정 신뢰도가 암호화폐 업황에 따라 변동성이 극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STO(토큰증권) 법안이 정무위를 통과해 내년 시행 가능성이 높다"며 "STO,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는 주도적 플랫폼을 지닌 기업이 과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간편결제 시장 승자가 은행이 아닌 핀테크 플랫폼이었듯 Web3 파이낸스 시장도 주도적 플랫폼을 확보하게 될 네이버가 승자로 올라설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 플랫폼 경쟁기업 내년 PER(주가수익비율) 평균은 15~30배 수준인데 네이버 내년 PER는 16배 수준으로 Web2와 Web3 플랫폼이 창출할 시너지에 대한 가치가 전혀 반영되어있지 않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적정 PER은 25배 수준으로 상향조정 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결합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없지만 재평가 요소는 풍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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