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한일령 장기화하면 중국인 중심 회복-한화투자증권

김지훈 기자
2025.12.08 08:47

한화투자증권이 GKL에 대해 중국과 일본간 외교적 긴장에 따른 반사이익을 거둘 가능성이 있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2만원을 유지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본토에서 들려오는 여러 뉴스들에 따르면 중국 항공사들은 일본행 항공편을 계속해서 취소하고 있으며 씨트립 등에서 한국 여행 상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 급증이 확인된다"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낮아진 원화 가치로 인해 인바운드 관광객의 방한 관광 매력도도 한층 올라가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지난달 실적에 대해서는 "상대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지표 호조가 확인됐다"라며 "일본인들의 2번의 월요일 공휴일 및 경쟁 업장의 중국인 마케팅 집중에 따른 틈새 수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한일령 장기화시 중국인 중심의 강한 지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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