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30,250원 ▲1,950 +6.89%)가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60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초 약 33조원이었던 에프앤가이드 지수 기반 ETF 순자산은 4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에프앤가이드는 국내 주식 중심이었던 지수 산출 영역을 글로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으로 우주 산업이 부상하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11,095원 ▼45 -0.4%) ETF의 기초지수를 산출하는 등 해외 테마 지수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핵심 테마를 신속하게 지수화하는 것이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자산과 테마를 반영한 혁신 지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