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2026년 최선호주"…목표가 35만원-대신

김창현 기자
2025.12.09 08:28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이 내년부터 이익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렸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LG이노텍 영업이익은 4084억원으로 이전 추정치인 34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간 영업이익도 역성장에서 벗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가 전통적으로 LG이노텍 최대 성수기이고 원/달러 환율도 우호적"이라며 "아이폰17 프로와 프로맥스 등 프리미엄 모델 비중 상향으로 안정적인 가동률과 믹스 효과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은 내년과 2027년 이익 확대 전망에 신뢰성을 부여한다"며 "기판사업에서도 고부가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변화하고 있고 신성장 관점에서 신규 사업 가시화가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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