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인터시티 상하이, 글로벌 공연·콘텐츠 사업 전략적 제휴 체결

김건우 기자
2025.12.11 10:50
(왼쪽부터)남봉우 인터시티 상하이 대표, 주디 주팅빈 중국 아시아 경제 개발 협회장, 김영덕 디와이디 대표, 정기도 디와이디 이사가 디와이디-인터시티미래영화문화미디어유한공사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디와이디

뷰티 전문기업 디와이디(DYD)가 문화·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의 종합 문화미디어 기업 인터시티미래영화문화미디어유한공사(이하 인더시티상하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공연, 영화, 문화콘텐츠, 아티스트 교육 등 다각적인 문화산업 분야에서 양사 간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추진됐다. 두 회사는 △공동 공연 및 문화콘텐츠 사업 개발 △중국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아티스트 기반 비즈니스 협력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 향후 사업성과에 따른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시티상하이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 및 한류 페스티벌 운영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 기획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트레이닝 및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 구축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 국가체육장(버즈네스트), 상하이 스타디움,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타디움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2025~2026년 대규모 공연 기획을 추진 중이다.또한 2026년 상반기 해외 아티스트 트레이닝 센터 설립 계획과 함께 댄스·보컬·연기·크리에이터 전문 교육 과정 운영 등 장기적 아티스트 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와이디는 기존 뷰티 기반 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브랜드 문화 자산 강화, K컬처 기반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구축, 국내외 콘텐츠 사업 진출을 위해 문화사업부를 신설한 바 있다.

디와이디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K뷰티의 브랜드 가치가 K컬처와 결합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시도"라며 "향후 아티스트 브랜드 콘서트, 한류 페스티벌, 콘텐츠 공동 제작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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