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리서치 지엘리서치는 23일 네오크레마에 대해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확산에 따라 보조적 관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기능성 펩타이드 중심의 사업 구조가 정책 환경 변화와 맞물리며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된다고 평가했다.
네오크레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식품소재 기업으로, 기능성 당과 항비만 기능성 펩타이드를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항비만 기능성 펩타이드 DNF-10(Eatless)은 GLP-1 비만치료제 사용 확대와 함께 약물 치료를 보완하는 건기식 원료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박창윤 연구원은 "약물 중심의 단기 체중 감량을 넘어, 식욕 조절·체지방 관리·대사 개선을 병행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DNF-10의 해외 B2B(기업간거래) 공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실제로 기능성 펩타이드 매출의 약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안정적인 수출 기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비만 치료 환경의 인식 변화 역시 동사에 우호적인 흐름이다. 비만을 미용이 아닌 만성질환으로 인식하는 기조가 확산되며, 정부 차원의 비만 치료 정책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비만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여부와 관계없이, 약물 오남용 방지와 치료 효과 지속을 위한 관리 필요성이 동시에 강조되면서 영양·섭취행동·체성분 관리 영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비만치료제와 병행 가능한 기능성 식품 및 보조 솔루션 시장 확대를 의미한다.
박 연구원은 "네오크레마는 GLP-1 치료제 확산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약물 치료를 보완하는 항비만 기능성 원료를 보유한 기업"이라며 "국내 비만 치료 정책 변화와 글로벌 비만 관리 시장 확대가 맞물리며 중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