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부장株도 달린다…디아이티, 19% 급등

김근희 기자
2026.01.05 09:47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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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주가 증시에서 달리고 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실적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38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디아이티는 전 거래일 대비 3020원(19.25%) 오른 1만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FA반도체(19.1%), 한양이엔지(12.83%), 성도이엔지(10%), 한미반도체(8.37%), 유니셈(7.82%)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반도체 소부장 주가 일제히 상승하는 것은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서다. 메모리 고정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AI(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투자는 계속되고 있다. 구조적으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

실제로 이날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는 장 중 70만원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도 13만원을 돌파했다.

노근창 현대차 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고정가격이 급등하는 등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공급 부족이 상당히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투자를 단행하는 등 관련 생태계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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