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일 장중 오름폭을 넓혀 '블랙 먼데이' 급락분을 모두 회복하고 추가 상승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0.70포인트(5.87%) 오른 5240.37로 집계됐다. 장중 고점은 5244.25다.
지수 상승폭이 전날 하락폭(274.69포인트)를 뛰어넘었다. 시장에선 이날 종가가 사상 최고치(5224.36)를 경신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 시각까지 기관은 1조6784억원어치, 외국인은 696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411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증권이 13%대, 전기전자가 8%대, 제조가 6%대, 기계장비·금융이 5%대, 건설·유통이 4%대 상승률을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모두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9%대, SK스퀘어는 8%대 급등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98포인트(3.28%) 오른 1134.34로 집계됐다.
출판매체(약보합)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비금속은 9%대, 기계장비는 5%대, 금융·운송장비는 4%대 상승률을 보인다.
시총 상위 10종목 중 9종목이 오르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12%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5%대, 에코프로가 3%대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