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어제 살 걸" 제자리 찾은 코스피, 다시 랠리...'신고가' 눈앞

성시호 기자
2026.02.03 14:27

[장중시황]

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회복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현황이 표시되어 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3일 장중 오름폭을 넓혀 '블랙 먼데이' 급락분을 모두 회복하고 추가 상승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0.70포인트(5.87%) 오른 5240.37로 집계됐다. 장중 고점은 5244.25다.

지수 상승폭이 전날 하락폭(274.69포인트)를 뛰어넘었다. 시장에선 이날 종가가 사상 최고치(5224.36)를 경신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 시각까지 기관은 1조6784억원어치, 외국인은 696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411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증권이 13%대, 전기전자가 8%대, 제조가 6%대, 기계장비·금융이 5%대, 건설·유통이 4%대 상승률을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모두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9%대, SK스퀘어는 8%대 급등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98포인트(3.28%) 오른 1134.34로 집계됐다.

출판매체(약보합)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비금속은 9%대, 기계장비는 5%대, 금융·운송장비는 4%대 상승률을 보인다.

시총 상위 10종목 중 9종목이 오르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12%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5%대, 에코프로가 3%대 강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