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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본딩 소재 및 전자부품 기업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최근 미국 글로벌 혁신기업 크레도와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한국 시장에서 크레도의 대표 제품인 제로플랩(ZeroFlap/ZF) 액티브 전기 케이블(AEC)과 광수신기(Optical Tranceivers)등을 판매할 권한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은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한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반시설을 빠르게 확산시키는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030년까지 국내 GPU수요가 26만장에 이르는 등 국내 데이터센터 구축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도는 속도가 빠르면서도 안정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통해 대규모 연결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로플랩 액티브 전기 케이블(ZF AEC)과 광수신기는 AI 인프라를 더 빠르게 구축하고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를 통해 AI가 생성하는 결과물을 더 빨리 얻을 수 있고 투자한 비용대비 더 많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도는 현재 미국 내 하이퍼스케일(초대형) 데이터센터에 첨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기존 클라우드 시설의 용량을 훨씬 초과하는 차세대 인프라로서 생성형 AI 및 기타 진보된 디지털 업무량에 대하여 극한의 고속 컴퓨팅 과 데이터 가공요구를 처리하도록 설계돼 있다.
김정희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대표는 "이번 계약은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적극 투자하는 시기에 이루어져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며 "신뢰성이 요구되는 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당사의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