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5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회사 가이던스보다 높은 연간 매출 11.1% 증가·영업이익 16.1% 증가를 전망하지만,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54배는 신사업 기대감을 반영하더라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AI(인공지능)·로보틱스 투자에 따른 IT(정보기술) 기반시설 구축과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점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로봇 SI(시스템통합)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관점이 필요하다"며 "현대오토에버는 그룹사 도입 때 AI 관제·운영 플랫폼을 개발하는 '로봇 SI' 역할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또 SDV(소프트웨어정의차량)에 대해선 "앞으로 양산 적용단계에서 자율주행 솔루션과 미들웨어 검증에서 협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