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에 낙관적 전망을 밝히자 프리마켓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다.
9일 오전 8시41분 넥스트레이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900원(4.98%) 오른 16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4만8000원(5.72%) 오른 88만7000원을 나타낸다. 이외에도 SFA반도체(14.22%), 제주반도체(9.12%), 한미반도체(2.81%), DB하이텍(2.62%) 등이 동반 상승 중이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AI 버블론이 재차 부각된 가운데 황 CEO가 CNBC와 인터뷰에서 "AI 인프라 투자는 정당하고 지속 가능하다"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의 AI 투자가 적절하다는 발언을 내놓자 관련주 투심이 개선된 덕택으로 풀이된다. 이에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급등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