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정산의 핵으로 부상"-미래

김근희 기자
2026.02.09 08:53

미래에셋증권은 헥토파이낸셜이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직결 레일(인프라)을 확보, 스테이블코인 정산의 핵(核)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6일 김나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이 계좌 기반 핀테크 플랫폼, PG를 넘어 스테이블코인 레일로 영역을 확대하며 스테이블코인·디지털자산 관련 정책 기대감이 추가 성장 모멘텀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서클과의 파트너십에 따른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인프라 선점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스테이블코인 준비 단계를 넘어 이미 실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며 "최근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CPN)' 기반 인프라 구축까지 완료,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글로벌 정산 레일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은 중개기관 없이 USDC 등을 활용한 자동화된 실시간 국경간 정산 체계를 갖췄으며, 앞으로 아크(Arc)의 온체인 FX 엔진과 결제 확정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플랫폼 대상의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결제 및 송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정산 레일을 결합하고 서클 등 글로벌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연동이 구체화될 경우 해외 정산의 속도·비용 경쟁력 강화로 성장 여력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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