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대신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추정치를 상향하고 타깃 PBR(주가순자산비율) 0.9배를 적용했다"며 "상법개정안 시행에 대비해 자사주 처분 계획 공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상법개정안이 발표되는 시점부터 6개 분기에 나눠 자사주 중 보통주 약 932만주를 소각하고 약 150만주는 2029년까지 임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50만주로 2030년까지 우리사주제도를 실시한다. 4년간 매매금지로 오버행 이슈가 없다. 제1우선주 485만주, 제2우선주 118만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보통주 자사주 24.3% 중 18.4%에 대해 소각을 결정한 것이다. 최대주주 지분율은 18.4%인데 현시점에서 보통주 전략 소각 가정시 22.5%로 상승한다.
기존 밸류업 정책에서도 최소 주당배당금(DPS) 1200원, 4000억원 이내 비과세 배당 내세울 만큼 적극적인 모습이다.
윤 연구원은 "관건은 실적으로 지난해 4분기 해외부동산 관련 대규모 손실을 인식해 부실을 정리했다"며 "올해 1분기부터는 대형사에 걸맞는 실적 창출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8년 발행어음 인가를 목표하고 있는데 자기자본 4조원 달성 요건 충족에서 더 나아가 IB(기업금융)와 운용역량이 준비돼 있음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