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전자·100만닉스 동시 복귀…GTC 호재에 반도체株 강세

배한님 기자
2026.03.18 09:11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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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진행되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 테크 컨퍼런스(GTC) 2026'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맹활약 하면서 2거래일 연속 강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100원(3.15%) 오른 20만원, SK하이닉스는 3만1000원(3.20%) 오른 10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3700원(2.62%) 오른 14만4700원을 나타내고 있고, SK하이닉스 투자지주사인 SK스퀘어도 2만4000원(4.09%) 오른 61만1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현지 시각)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GTC 2026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칩에 탑재될 '그록3(Groq3) LPU(언어처리장치)'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경영진은 첫 방한 일정을 소화하는 리사 수 AMD CEO(최고경영자)와도 만난다.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GTC 2026 현장을 직접 찾아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AI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반도체 부족 현상이 2030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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