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 데이터 기반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인 코어16은 'AI 기반 원/달러 환율 예측 서비스 2.0'을 출시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버전 1.0에 이어 교정 엔진을 탑재하고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 환시 종가를 사용해 업그레이드 했다.
코어16은 1일 후부터 20영업일까지 매 거래일의 원달러환율을 수치로 예측, 공개하는 것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버전 1.0 서비스 기간동안 실제 예측 정확도는 5일후 기준 66% 이상으로 나타났다.
2,0 버전의 시뮬레이션(최근 3년) 결과는 예측 정확도가 5일 후, 10일 후, 20일 후 모두 70% 이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모델이 분석하는 변수는 미국 달러지수, 유로화, 주요 아시아국 환율, 한국 및 미국 금리, 자본시장 외국인 수급, 그리고 국제유가와 비트코인 가격을 포함한다. 수출 및 경상수지, 외국인 배당금 송금, 정부개입 등도 고려한다.
예측 정확도와 함께 환율 전망을 매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어16은 해외여행을 앞두고 환전 시점을 고민하는 여행자, 유학생 자녀에게 송금하는 학부모,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달러 예금에 관심있는 직장인, 수출입 대금관 관련된 중소기업 등이 서비스의 주요 수요자라고 설명했다.
조윤남 코어16 대표는 "원달러 환율 예측 서비스는 시도하지 않았던 단기 환율 예측에 대한 도전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어16은 미국 소비자물가(CPI)를 공식 발표 전에 AI로 사전 추정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금융 AI 플랫폼 셀스마트에서 통합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