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폴라리스오피스, 네트릭스와 보안 MSP 사업 맞손

김인규 기자
2026.04.01 11:12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보안 기업 네트릭스와 손잡고 기업용 보안 MSP 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 MSP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 보안 환경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통합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 확장은 오픈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수요를 겨냥했으며, 기존 고객 네트워크와 그룹사 인프라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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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가 글로벌 보안 기업 네트릭스(Netwrix)와 손잡고 기업용 보안 MSP 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체결한 오픈AI와의 기업 간 비즈니스 협약(BAA)과 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역량 등을 결합해 안전한 AI 융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네트릭스와 한국 MSP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 보안 환경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통합 서비스 모델을 선보인다. 네트릭스는 포춘(Fortune) 500대 기업의 25% 이상을 포함해 전 세계 1만 3500개 고객사를 확보한 미국 보안 기업이다. 양사의 협력은 보안 솔루션 판매를 넘어, 데이터 보안 상태 시각화(DSPM), 신원 기반 위협 대응(ITDR), 특권 권한 관리(PAM) 등을 장기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번 보안 MSP 사업 확대는 오픈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최대 화두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수요를 겨냥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최근 오픈AI와 BAA를 맺고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기준을 충족하는 데이터 처리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여기에 네트릭스의 내부통제 중심 보안 솔루션을 더함으로써 기업들이 정보 유출 리스크 없이 오픈AI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자사 IT 환경에 연동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보한다.

사업 확장을 위해 보유 중인 고객 네트워크와 그룹사 인프라도 적극 활용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기존 글로벌 협업 플랫폼 아틀라시안(Atlassian) 사용 고객과 계열사 폴라리스클라우드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고객 기반을 대상으로 보안·클라우드 결합 상품의 교차 판매(Cross-selling)를 진행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이번 네트릭스와의 파트너십은 보안 솔루션 추가를 넘어 협업 플랫폼과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을 통합한 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고객 기반을 중심으로 교차 판매를 확대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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