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올투자증권은 씨젠(28,850원 ▼50 -0.17%)에 대해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를 18% 웃돌았고 국가 스크리닝 편입으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4만5000원.
씨젠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1% 증가한 1359억원, 영업이익은 586.4% 늘어난 216억원을 기록했다. 중남미와 아시아 매출이 증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콜롬비아·브라질 등 국가 스크리닝 편입 물량이라 2~3년 주기 재검진 수요가 있어 견고한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또 씨젠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1331억원,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184억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주당 300원 분기배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4분기 특별배당 기대감도 여전하다"며 "8월 말 분기배당 이사회에서 자사주 소각 결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