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올해 IMA(종합투자계좌) 상품 출시를 통해 적극적인 레버리지 확장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6일 리포트에서 "NH투자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9000원으로 상향한다"며 "목표주가 상향은 2026년 실적 추정치를 23.4% 상향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DB증권의 직전 NH투자증권 목표주가는 3만원이었다.
나 연구원은 "지난 3월 국내 3호 IMA 사업자로 인가를 완료하면서 지난 3월 말 총 4000억원 모집 규모의 IMA 1호 상품을 출시했다"며 "올해 예상 모집액은 약 2조원 수준으로 관련 운용 수익을 약 140~200억 수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 기준 레버리지 비율은 633.3%(단순 레버리지 비율) 926.8%로 지난해 6500억원 증자를 통해 레버리지 여력이 높다"며 "이에 IMA에 기반한 적극적인 레버리지 확장을 통한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DB증권은 NH투자증권의 올해 ROE가 전년 대비 1.7%p(포인트) 오른 13.5%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2026년 기대배당 수익률 전망치는 5.2%로 배당 매력 또한 유효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