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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인더블유는 7일 원영식 오션인더블유 회장이 올해 서울과 경기 안성 두 곳의 아동양육시설 무연고 아동 39명에게 디딤씨앗통장 자부담 적립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그동안 서울 중구 관내 '남산원' 아동들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 경기 안성 소재 '리라아동복지관'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해당 복지관은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탓에 지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설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두 배를 더해주는 사업이다. 예컨대 아동이 매달 5만원을 저축하면 국가가 10만원을 더해 총 15만원이 쌓이는 구조다. 부모가 없어 스스로 적립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무연고 아동에게 원 회장의 지원이 국가 매칭금을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원 회장의 중구 관내 누적 후원액은 약 17억원이다. 지난 2003년 저소득층 정기후원으로 시작해 간이식 수술비, 치과 치료비, 고교 및 대학 장기 장학금, 경로잔치 후원 등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을 이어왔다.
장애인 지원 역시 주요 사회공헌 활동의 축이다. 원 회장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굿웨이위드어스 원영식 희망기금'을 조성했다.
지난 2023년부터는 매년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동휠체어와 욕창 방석을 제공 중이다. 지난달에는 좋은사람들과 협력해 경북 및 경남 산불 피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KODAF)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