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5월 첫주(4~8일) 베스트리포트는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의 '실적으로 확인한 해외수요'(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의 '주가급등과 IBKR에 대한 생각'(삼성증권)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의 '리츠 차입현황과 LTV 점검' 3건입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옛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습니다. 전날 회사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데 따른 부담이 커졌다는 배경에서 내린 결론입니다.
시장의 기대에 맞서는 의견은 증권가에서 보기 드뭅니다. 당시 보고서는 실적 발표 후 유일하게 중립을 제시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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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상 매출의 5배에 해당하는 수주잔고를 보유해 장기적 성장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호실적·수출 수요 증가·국내 방위산업 밸류에이션 급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대비 74.1% 높은 95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다만 주가가 연초 대비 106%·이란전 이후 70% 급등했다. 상승여력에 한계가 있어 투자의견을 하향한다. 해외 업체들과의 밸류에이션 격차도 단기적 부담으로, 이를 해소키 위해선 국내외 경쟁사의 추가 리레이팅을 기다리거나 이익전망을 추가로 상향해야 한다.
이익전망을 상향하기 위해선 수출품 조기인도의 지속성, 가동률 확대를 통한 추가매출 발생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가가 이미 크게 오른 만큼 다음 분기 실적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삼성증권에 대한 주가급등 배경과 향후 전망을 종목 리포트로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기존 대비 14.8% 높은 15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증권사 IBKR(인터랙티브브로커스)와의 제휴가 부각되면서 지난 4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 전 거래일 대비 3만400원(28.28%) 오른 13만7900원으로 마감한 뒤 6일 1만1600원(8.41%) 추가 급등했습니다. 당시 보고서는 시의성 있는 설명으로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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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인이 미국주식을 국내 증권사 앱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나증권이 지난해 8월 외국인 통합계좌를 활용한 투자서비스를 최초로 개시했고, 올해 2월26일 기준 삼성·유안타·메리츠·미래에셋·신한투자·NH투자·KB증권이 해외 증권사 제휴를 통해 외국인 통합계좌 출시를 준비 중이다.
향후 규모와 수익구조를 논하긴 이른 시점이다. 다만 외국인 개인투자자 약정대금이 기존 외국인 약정대금의 10%만큼 차지하고, 이 외국인 개인투자자 거래시장에서 삼성증권의 약정점유율이 유의미한 수준을 달성한다고 가정했다. 다소 보수적인 가정이긴 하지만, 해당 시장이 개화할 경우 삼성증권의 연간 브로커리지 수수료를 5.5% 증가시킬 잠재력이 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국내 리츠의 차입현황과 LTV(담보비율)를 분석했습니다. 상장리츠는 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신청 여파로 미국-이란 전쟁 초기와 맞먹는 급락을 빚었습니다.
당시 보고서는 시장이 혼란에 빠진 와중에 투자자에게 필요한 설명을 알기 쉽게 제공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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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우려는 해외자산에서 나타난 캐시트랩(대주와의 약정 LTV를 초과한 경우 배당 중단)과 자금조달 리스크다. 국내자산은 유동성과 임차인 관리 측면에서 해외자산 뚜렷한 차이가 있고, 평균 LTV는 공정가액 기준 57%로 과도하지 않다고 추정한다.
무차별 하락세지만, 결국 자금조달 역량이 강한 상위등급 리츠 중심으로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제이알글로벌리츠 이슈를 업계 이슈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