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이스, 1분기 매출액 165억…전년 동기비 2배 성장

박기영 기자
2026.05.12 17:16

OTT 셋톱박스 전문기업 알로이스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82억원) 대비 101%가량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알로이스는 "주력 사업인 OTT 셋톱박스 사업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루며 성장을 견인했다"며 "외적으로 전쟁, 유가, 무역장벽 등등 거시 경영 환경의 도전/내적으로는 일부 과격한 주주의 경영권 분쟁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적을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부터 '한국파일'의 실적을 연결 결산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분기 당시에는 연결 대상 실적이 없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한국파일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개별기준 매출액은 86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소폭 성장했다.

알로이스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OTT 셋톱박스 분야에서 개별 매출과 영업이익이 견고하게 상승하며 펀더멘털을 입증했다"며, "여기에 한국파일의 실적 상승세가 더해지며 전반적인 외형과 내실이 모두 강화된 만큼 남은 분기에도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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