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 1분기 당기순익 188억…전년比 '흑전'

박기영 기자
2026.05.15 08:53

광무는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06억원 순손실)와 비교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억원, 영업손실은 9억원을 기록했다.

광무의 1분기말 연결기준 총자산은 2485억원으로 부채 185억원, 순자산 2299억원이다. 이중 유동자산은 1800억원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재무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과정에서 투자 주식의 평가가치가 상승한 영향이 컸다"며 "보유 금융자산의 가치 상승에 따라 2분기에도 추가 평가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자본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며 구축한 선순환 구조가 재무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연결 순이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무는 1996년 8월 설립된 회사로 유·무선 네트워크와 시스템 통합, 장비임대, 전산망 관리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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