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금융지주(120,600원 ▼5,900 -4.66%)가 15일 장 초반 하락률을 3%대로 키웠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인수해 이곳 4대주주로 진입한다는 장전 공시가 악재로 소화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34분 한국거래소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56%) 내린 12만2000원에 거래됐다.
은행주가 종목별 혼조를 빚는 가운데 약세가 두드러진다. 같은 시각 KB금융(156,400원 ▲400 +0.26%)은 1%대 강세, 우리금융지주(31,400원 ▼400 -1.26%)·BNK금융지주(17,430원 ▼70 -0.4%)는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신한지주(94,300원 ▼2,500 -2.58%)가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JB금융지주(25,300원 ▼350 -1.36%)·케이뱅크(5,430원 ▼120 -2.16%)·제주은행(11,660원 ▼240 -2.02%)·기업은행(20,750원 ▼550 -2.58%)은 1%대, 카카오뱅크(22,500원 ▼1,100 -4.66%)는 2%대 약세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8시9분 공시로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가운데 228만4000주를 1조33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하나은행은 두나무 지분 6.55%를 보유한 4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