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에 1조 투자"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주르륵...3%↓

"두나무에 1조 투자"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주르륵...3%↓

성시호 기자
2026.05.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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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나금융지주(118,300원 ▲3,000 +2.6%)가 15일 장 초반 하락률을 3%대로 키웠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인수해 이곳 4대주주로 진입한다는 장전 공시가 악재로 소화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34분 한국거래소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56%) 내린 12만2000원에 거래됐다.

은행주가 종목별 혼조를 빚는 가운데 약세가 두드러진다. 같은 시각 KB금융(155,200원 ▲1,200 +0.78%)은 1%대 강세, 우리금융지주(30,700원 ▲800 +2.68%)·BNK금융지주(13,420원 ▲200 +1.51%)는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신한지주(87,800원 0%)가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JB금융지주(25,400원 ▲950 +3.89%)·케이뱅크(5,110원 ▼90 -1.73%)·제주은행(8,230원 ▼120 -1.44%)·기업은행(19,060원 ▲220 +1.17%)은 1%대, 카카오뱅크(19,390원 ▼140 -0.72%)는 2%대 약세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8시9분 공시로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가운데 228만4000주를 1조33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하나은행은 두나무 지분 6.55%를 보유한 4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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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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