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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제이에스링크가 최근 출원한 희토류 영구자석 관련 특허 1건에 대해 지식재산처로부터 등록결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R-Fe-B계 희토류 영구자석의 보자력(Hcj)을 향상시키기 위한 독자적인 입계확산(GBD) 제조기술에 관한 것으로 중희토류 원소의 확산 효율을 높이고 고등급 영구자석 생산에 필요한 입계상의 특성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는 해당 기술이 UH급 이상의 고보자력 영구자석 생산을 위한 핵심 공정 기술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제이에스링크는 충남 예산공장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양산 체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계확산 공정 이전 단계인 자석 블록 생산 능력은 대내외 검증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샘플 공급을 시작했으며 CTO가 출하를 승인한 N52, 45H, 50H 제품의 경우 목표 자기특성을 충족한 데 더해 블록 제조 단계에서 90% 중반 이상의 수율을 확보했다. 이는 글로벌 주요 영구자석 제조업체들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지식재산권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이에스링크는 총 11건의 영구자석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최근 지식재산처로부터 의견제출통지를 받은 복수의 특허에 대해서도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갈륨(Ga) 사용량을 절감하면서도 고보자력을 구현하는 기술, 고가 전략금속인 코발트(Co)를 대체할 수 있는 배합 기술 등 핵심 특허들 역시 추가 등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고가의 중희토류 원소인 터븀(Tb)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배제하면서도 고등급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할 수 있는 입계확산 공정 조건을 확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향후 등록이 기대되는 특허들 역시 이러한 기술적 방향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향후 제이에스링크 영구자석 사업의 기술 경쟁력과 원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지식재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에스링크 관계자는 "영구자석 산업은 공정 기술과 생산 노하우뿐 아니라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생산 기술 검증과 고객사 샘플 공급, 핵심 특허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 글로벌 비중국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