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6일 외국인·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8700선을 되찾았다. 미국·이란의 종전 예고에 따른 국내외 증시 훈풍이 계속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0.62포인트(2.11%) 오른 8726.60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기준 외국인이 1조5329억원어치, 기관이 705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2조18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이 7%대, 금속이 4%대, 금융·전기전자·제조·의료정밀이 2%대, 유통·운송장비·운송창고·일반서비스·보험·비금속·증권·오락문화가 1%대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화학·종이목재·제약은 강보합세였다. 반면 전기가스는 3%대, IT·통신·섬유의류는 1%대 약세를 보였고 음식료담배·기계장비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SK스퀘어가 6%대 급등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4%대, 삼성전기는 2%대, 삼성전자·삼성생명은 1%대 강세를 보였고 삼성물산은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HD현대중공업은 2%대, 현대차는 1%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5포인트(1.48%) 내린 1018.6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784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이 4629억원어치, 외국인이 31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가 5%대, 화학·비금속·IT·제조가 2%대, 유통·전기전자·섬유의류가 1%대 약세였다. 금융·종이목재·통신·기타제조는 약보합세였다. 반면 건설은 2%대, 일반서비스·금속은 1%대 강세로 거래를 마쳤고 운송·음식료담배·운송장비·출판매체·의료정밀·제약·오락문화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종목군에서 HPSP가 20%대, 원익IPS가 10%대, 레인보우로보틱스·이오테크닉스가 6%대 급락을 빚었다. 에코프로비엠은 3%대, 리노공업은 2%대, 에코프로는 1%대 약세로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은 1%대 강세, 주성엔지니어링·코오롱티슈진은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원 오른 1511.6원에 서울외환시장 주간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