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쏘 이어 본사까지… LG그룹주,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에 강세

김지현 기자
2026.06.22 09:16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LG씨엔에스, LG전자, 로보스타 등 LG그룹주들이 2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LG그룹 임직원들이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AI(인공지능) 사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거라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G씨엔에스가 전 거래일 대비 6800원(7.93%) 오른 9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1만1500원(5.44%) 증가한 22만3000원, LG이노텍은 1만9000원(1.66%) 오른 1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로보스타는 5300원(5.58%) 오른 10만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LG그룹 계열사 경영진 등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일 젠슨 황 CEO(최고경영자)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방문해 구광모 회장 등 경영진과 만나 AI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미국 출장에는 현신균 LG CNS 사장, 김병훈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LG기술협의회 의장)를 비롯해 LG전자, LG이노텍, LG CNS, LG AI연구원 등에서 약 30명이 함께 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