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한화고배당반도체발전30목표전환형' 펀드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모집하고, 15일 설정돼 운용이 개시되는 단위형·개방형 펀드다.
한화고배당반도체발전30목표전환형 펀드는 주식에 30% 이하, 채권에 70% 이상 투자하는 채권혼합형이다. 목표 전환 수익률은 6%로 목표 달성 이후 채권형으로 운용된다. 목표 수익 확정 후 환매하거나 채권형으로 전환 후 만기까지 보유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주식 투자 업종은 △고배당 및 자사주 매입 수혜주에 약 10% △반도체·AI(인공지능)·ESS(에너지저장장치)·전력기기·로봇 등 주요 제조업 핵심 기업에 약 20% 수준이다.
한화자산운용은 해당 펀드가 변동성 관리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반도체·AI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며 대형주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 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 제조 핵심기업의 직접적 주가 상승 수혜를 추구하면서 주식 비중을 30%로 제한해 변동성을 관리한다.
김하종 한화자산운용 WM마케팅 본부장은 "정부의 주주환원 강화 정책과 미중 패권경쟁 수혜라는 두 축의 성장기회와 국공채, 특수채 등 채권에 약 3대7 수준으로 투자해 최근과 같이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일부 수익을 확보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화고배당반도체발전30목표전환형 펀드는 한화자산운용 직판앱 파인(PINE)과 광주은행,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에서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