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확전에 탈플라스틱株 삼륭물산 장초반 19% 상승

김경렬 기자
2026.07.24 09:20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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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확전 불안감에 탈(脫) 플라스틱 관련 중소형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플라스틱 원료인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반사익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보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 상장사 삼륭물산은 전일대비 855원(19.06) 오른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진영(15.23%) 세림B&G(11.61%), 한국팩키지(9.30%), 에코플라스틱ㄹ(5.94%) 등도 강세다. 이들 종목은 탈플라스틱 관련주로 엮여있다.

미군은 이날 밤 이란 내 미사일 기지와 방공시설 등을 겨냥해 공습했다. 이란도 쿠웨이트와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이어가며 맞대응했다. 양국 전쟁은 12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당분간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소재 업체,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 탈플라스틱 관련주가 반사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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