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가 4일 오후 장중 상승률을 7%대로 키웠다. 2분기 호실적이 코스닥 증시 강세와 맞물려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3시5분 한국거래소에서 지니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980원(7.15%) 오른 1만468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만4800원이다.
지니언스는 2분기 연결 매출 132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4%, 143.1% 증가한 결과다. 분기 실적에 대한 에프앤가이드 집계 컨센서스는 매출 129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이었다.
상반기 실적은 연결 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으로 각각 19.9%, 294.3% 증가했다.
지니언스는 "네트워크접근제어(NAC)·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 주력 사업의 견고한 성장과 클라우드 NAC·MDR 등 서비스형 비즈니스(SaaS) 확대로 매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대형 해킹 사고의 여파로 EDR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백신(AV)과 EDR을 동시에 도입하는 레퍼런스를 확보한 것도 주요 성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