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성장 모멘텀 회복에 삼전닉스 강세…삼성전기 13%대 급등

김근희 기자
2026.08.05 09:11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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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S7'이 5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AI(인공지능) 성장 모멘텀이 회복되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2250원(5.1%) 오른 25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0만1000원(6.4%) 오른 167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기는 13.08% 급등세다. SK스퀘어(8.02%), 삼성생명(5.22%), 삼성물산(4.96%), 삼성전자우(4.37%)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AI 성장 모멘텀 회복에 힘입어 상승했다. S&P500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6.02포인트(1.79%) 오른 7736.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71.10포인트(2.59%) 오른 2만6584.99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07.47포인트(1.71%) 오른 54,085.88에 거래를 마쳤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에 따른 국제 유가 하락, 팔란티어, 캐터필러 호실적, 대만 IT매체의 내년 메모리 조기 완판 보도 등이 AI 성장 모멘텀을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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