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ESG 경영, UN 고위급 정치포럼 제출 의견서에 소개

김근희 기자
2026.08.18 10:27
D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김정훈 UN SDGs 협회 대표(오른쪽)와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DB증권

DB증권은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HLPF 2026)에서 DB증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지속가능금융 활동이 담긴 공식 의견서가 소개됐다고 18일 밝혔다.

HLPF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한 유엔 최고위급 정책회의다. 지난 7월7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렸다.

이번에 소개된 의견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NGO(비정부기구)인 UN SDGs 협회가 제출한 것으로, 유엔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의견서에는 2023년 곽봉석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DB증권이 추진한 ESG 중심 경영전략을 비롯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거버넌스, 사외이사 확대, 임직원 탄소중립, 가족친화기업 인증,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녹색 금융상품과 기후대응 전략 등이 담겼다. 금융기관이 자금 공급자를 넘어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을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했다.

DB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유엔 공식 문서를 통해 국제사회에 소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지속가능금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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