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소프트웨어협회장 3년 임기 연임, 아이티센·리벨리온 등 임원사

황국상 기자
2025.02.25 11:56
KOSA 제37회 정기총회 사진 / 사진제공=KO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조준희 현 협회장이 20대 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조 회장은 18대, 19대에 이어 3회 연속으로 협회장으로 활동하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신규 임원으로는 AI(인공지능) 반도체·클라우드·IT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 7개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신규 부회장사로는 △아이티센(회장 강진모) △클로잇(대표 이세희)이 선임됐다. 이사사로는 △미리디(대표 강창석) △헤드아이티(대표 라정진) △리벨리온(대표 박성현) △씨앤에프시스템(대표 박정수)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 등 5개사가 선임됐다.

협회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들을 임원사로 지속 영입해 '2030 AI·SW(소프트웨어)기반의 신융합 산업 대표기관 도약' 비전을 실현하고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이 논의됐다. 지난해 KOSA는 SW개발 기능점수 단가를 9.5% 인상하고, 교육센터 브랜드 '케이스타(KSTA)'를 런칭하는 등 SW산업 정책과 인재양성에 주력했다. 또한 AI산업본부를 신설하고 중동지부 설치 및 사우디 아람코와 MOU를 체결하는 등 AI 지원과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초거대AI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AI민간 거버넌스 역할을 강화하고 회원사의 디지털·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회원사의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준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AX 시대의 기술 패권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혁신과 도전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우리 협회는 이 도전의 최전선에서 산업계의 구심점이 되어 혁신을 선도하고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사들의 성공과 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바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