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출연연 박사후연구원 채용 시 인건비 6000만원 지원"

박건희 기자
2025.02.28 10:40

NST '2025년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NST 로고 /사진=NS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관리하는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2025년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한다.

NST는 이공계 박사학위 소지자가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에서 실무 R&D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인력양성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이공계 분야 박사후연구원이 출연연의 우수 연구인프라를 활용해 연구할 수 있도록 출연연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5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신진연구자 430명이 배출됐다. NST는 그중 91%가 관련 연구계, 산업계, 학계 등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90억 6000만원이다. 이공계 박사학위를 취득한 지 5년 이내인 신진연구자를 140명 내외로 선정한다. 박사학위 취득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시 소속 출연연에서 연간 인건비 약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박사후연구원 채용은 각 출연연의 모집 일정에 따라 진행하며 참여 희망자는 지원하고자 하는 출연연의 누리집 또는 온라인 채용 포털을 통해 모집 분야, 근무 조건, 접수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NST는 이 밖에도 출연연 신진연구자를 위해 △맞춤형 교육지원프로그램 △창의 도전형 연구개발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공동체 지원 △글로벌 연구 네트워킹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식 이사장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핵심 인재인 박사후연구원이 안정적 환경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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