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라, 블록체인과 AI 연결하는 MCP 공개…웹3 진입장벽 낮춰

이찬종 기자
2025.08.18 10:38
컴투스홀딩스가 자사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누구나 간편하게 AI(인공지능)를 연결할 수 있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누구나 간편하게 AI(인공지능)를 연결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 도입된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MCP는 AI 모델(LLM)이 외부 데이터 소스나 도구와 표준화된 방식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프로토콜이다.

AI 모델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져오거나 외부 소프트웨어와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MCP를 블록체인에 적용하면 AI 모델이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XPLA는 자체 MCP를 개발해 XPLA 메인넷에 대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웹3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했다. 배포된 MCP는 AI 클라이언트 도구 '클로드(Claude)'와 개발 툴 '커서(Cursor)'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MCP를 활용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블록체인에 AI를 결합해 복잡한 개발 용어가 아닌 자연어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탐색하고 프로덕트를 개발할 수 있다"며 "최신 기술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XPLA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XPLA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레이어제로(LayerZero), 구미(gumi),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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