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9일 새 대표이사 최종 면접 후보자 3인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 △주형철 전 대통령실 경제보좌관 △홍원표 전 SK쉴더스 사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최종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5~16일 진행된 후보 모집엔 33명이 지원했다. 위원회는 3주간 후보자들이 제출한 지원 서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 의견, 비대면 인터뷰 내용을 종합해 최종 면접 후보를 결정했다. △기업경영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심사했다는 설명이다.
김용헌 KT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대표이사 후보 절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3인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해 연내 최종 대표이사 후보 1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정된 후보는 차기 주주총회를 통해 KT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