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가 청년재단과 손잡고 게임·e스포츠 분야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산업 현장 수요와 청년 인재 간 미스매치를 줄이고 실무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협력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16일 청년재단과 '청년-게임·e스포츠 산업' 상생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게임·e스포츠 산업 성장에 따라 관련 분야로 진출하려는 청년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청년 구직 수요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공공성과 게임산업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 수요 기반의 청년 인재 양성과 진출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게임·e스포츠 분야 청년 참여 프로그램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년 인재 양성과 산업 진출 지원, 지속 가능한 청년-산업 협력 체계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게임과 e스포츠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문화콘텐츠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청년들에게 가능성을 펼칠 기회의 장이 되고, 게임산업에는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