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등 히트곡을 보유한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가 기념 우표 주인공이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16일 블랙핑크 기념 우표 10종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표와 블랙핑크 초상으로 구성된 기념 우표 패키지도 함께 판매한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코첼라 헤드라이너 무대에 오른 바 있는 글로벌 걸그룹이다. 미니 3집 앨범 '데드라인'(DEADLINE)으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초동 판매 기록도 세웠다.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 홍보대사로 연설한 적도 있다.
기념우표는 전국 총괄우체국,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0종에 8800원이고 패키지는 2만5000원이다. 오는 12일 저녁 7시부터 인터넷 우체국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하는데, 하루 전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해외 이용자는 블랙핑크 소속사 YG의 글로벌 공식 스토어 'YG SELECT' 영문·일문·중문 쇼핑몰과 우체국 우표 해외판매몰에서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사전 판매는 국내외 모두 오는 15일 밤 12에 종료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블랙핑크의 기념우표를 발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기념우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2023년 방탄소년단(BTS) 기념우표를 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