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쓰 쇼츠 페스티벌' 개최…"수상자 11명, 5박7일 LA 연수 기회"

이찬종 기자
2026.06.09 09:59
LG유플러스는 참여형 영상 공모전 '유쓰 쇼츠 페스티벌(Uth Sho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제미나이를 활용한 숏폼(짧은 영상) 제작 공모전을 여는 등 구글과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 대상 수상자 등 11명은 5박 7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AI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참여형 영상 공모전 '유쓰 쇼츠 페스티벌(Uth Sho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의 Z세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중심으로 유튜브와 협업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약 3000명이 참여했고 총 6884건의 영상이 접수됐다. 참여자의 약 77%는 10·20대였다. 페스티벌은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령·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페스티벌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숏폼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영상에는 'AI로 제작한 영상'이라는 문구가 포함돼야 하며 필수 해시태그(#LG유플러스, #유튜브, #유쓰AI쇼츠페스티벌, #유쇼페 #보이스AI)를 함께 등록해야 한다.

올해 공모전은 구글의 AI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브랜드 슬로건인 '심플리 유플러스'(Simply U+)에 맞춰 올해 공모전 주제를 'AI를 활용한 나다움 표현'으로 정했다.

페스티벌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 일상 속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심플리' 부문과 AI 기반 음성·사운드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트' 부문으로 나뉜다.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크레이에터와 협업해 숏폼 제작 방법을 소개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 기간 공식 메일을 통해 할인권을 신청한 이용자 전원에게 '구글 AI 프로'와 도미노피자 할인 쿠폰으로 구성된 패키지(정상가 1만9800원)의 1만원 할인권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제출된 숏폼의 주제 적합성·작품성·조회수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 등 11명에게는 오는 9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세계 최초 AI 박물관 '데이터랜드(DATA LAND)'와 구글 미국 오피스를 방문하는 5박7일 AI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작 11점은 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Z세대 이용자가 신기술을 활용해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AI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활용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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