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가 과학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서비스와 플랫폼을 공개했다.
KISTI는 이경하 초거대AI연구센터장 연구팀이 지난 13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데이터 마이닝 및 AI 분야 학술대회 'KDD 2026'에서 '과학을 위한 AI'(AI for Science) 분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이 발표한 주요 성과는 △논문 분석 및 가설 생성을 자동 수행하는 'AI 과학자(AI Scientist)' △개인 이력서 및 연구계획서를 웹에 자동으로 입력하는 '웹 에이전트(Web Agent)'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및 효율적 운용을 지원하는 거대언어모델운영(LLMOps) 플랫폼 '고니-포지(KONI-Forge)' 등이다.
AI과학자는 과학 문헌 데이터를 탐색·분석해 새로운 연구 가설을 도출하고 연구 방향성을 제안하는 모델이다. 웹 에이전트는 연구자의 이력서와 연구계획서 등 파일로 각종 웹 양식에 자동으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니-포지는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를 기반으로 LLM의 파인 튜닝부터 모델 평가, 최적화, 서비스 등 개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이경하 센터장은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AI 생태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연구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