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박정렬 기자
2024.01.31 10:21
인천성모병원 약제팀 소속 약사 4명이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사진=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약제팀 소속 약사 4명이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 공인 법제화 이후 처음 시행된 이번 시험에서는 노인약료 분야에 양연진·임은빈 약사, 종양약료 분야에 강찬근·윤희영 약사가 각각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전문 약사는 병원에서 전문성을 활용한 임상 약재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관련 분야 교육, 업무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후배 전문 약사 양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양순 인천성모병원 약제팀장은 "전문 약사 취득을 통해 초고령 시대 맞춤형 약재 서비스 제공과 본원에서 준비 중인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운영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임상 약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 약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전문 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총 9개 과목으로, 그동안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전문 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응시일 기준 직전 5년 이내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에 해당하는 조건을 갖춘 특례 적용자에만 응시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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