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이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사진)가 국내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최초로 미국에서 처방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지난 2월 기준 미국에서 35.8%의 점유율(처방량 기준)로 처방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11월 미국에 진출한 지 약 6년3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이로써 트룩시마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한 유수의 글로벌 빅파마(대형제약사) 제품들과 경쟁하며 미국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국내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이란 타이틀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