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인식 전환에 셀프 치아미백제 매출 80% 증가"

김선아 기자
2025.10.14 08:49

오스템임플란트 치아미백제 매출 80% 증가···관련 제품 늘리고 프로모션 강화
오랜 기간 임상에서 안전성 및 효과 검증…건강 치아를 위한 시술로 인식 전환

오스템임플란트의 자가 치아미백 제품 '뷰티스 홈10'과 '뷰티스 홈15' 제품 트레이 및 시린지(가운데)./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가 셀프 치아미백 제품 '뷰티스 홈' 라인의 올해 3분기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아미백에 대한 인식 전환과 관심에 부응해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과산화수소 농도가 15%인 '뷰티스 15'와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의 치아미백용 광선조사기 '뷰티스 라이트'는 치과의사가 시술하는 대표적인 전문가 미백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뷰티스 홈15'와 '뷰티스 홈10'은 미백 효과 성분을 각각 15%, 10% 함유한 자가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치과에서 자신의 치아에 맞춘 트레이를 제작하고, 시린지를 통해 제품 겔 내용물을 도포한 후 착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두 제품 모두 치질 내 착색 부분인 유기질을 효과적으로 산화시키고 자체 특허성분을 더해 미백작용을 한층 활성화해 치아 색상을 밝히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면서도 우수한 미백 기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아미백 시술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셀프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데 따라 뷰티스 홈 라인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오랜 기간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고 검증이 이뤄지면서 안전성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정적 인식이 상당히 해소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치아미백은 라미네이트와 같이 치아를 삭제하는 시술로 오인되기도 했으나 착색 유발 단백질 찌꺼기를 제거하는 시술로 본연의 치아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종의 화학적 요법으로 치아미백이 인체에 유해할 것이란 걱정도 줄고 있다. 다양한 연구에서 치아미백 작용을 하는 핵심성분이 장기적으로 구강 또는 전신에 미치는 건강 상의 위험이 없다는 공통된 결론을 내놓고 있어서다. 일부 치아 시림이나 잇몸 자극을 느낄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이며 경미한 수준으로 보고된다.

다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아미백을 위해선 치과의사의 진료을 통해 치아 상태와 변색 정도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필수다. 유효성분의 농도가 너무 낮거나 기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온전한 미백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뷰티스 홈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치아미백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안전한 시술 상식을 전파하기 위한 '오스템 뷰티스 서포터즈'도 출범했다. 지난달 12일 발대식을 치른 1기 서포터즈는 12명 전원이 약학대학생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정보 제공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치아미백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기술이 발전하고 시술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치아미백이 미용을 넘어 개인의 구강 건강과 생활 습관까지 아우르는 치과 치료 분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보다 많은 이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아미백을 통해 밝고 건강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제품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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