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윤태호가 그리는 유한양행 창업주의 삶…카카오 웹툰 연재

박정렬 기자
2026.02.27 16:10

3월 1일 'NEW 일한' 첫 공개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조명한 창작 웹툰 'NEW 일한'을 다음 달 1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웹툰 '미생'과 '이끼' 등을 연재한 윤태호 작가와 협업해 매주 일요일 총 8화 분량으로 연재된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로서 시대의 변곡점마다 중요한 선택을 이어간 유 박사의 삶을 조명한다. 단순한 업적 나열이나 연대기적 서술을 넘어, 드라마 제작 발표회(PT) 형식의 전개 구조를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 인물이 유일한 박사를 추천·검토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그의 가치관과 판단, 당시의 시대적 맥락을 단계적으로 풀어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웹툰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창업자의 삶을 영웅적으로 그리기보다, 당시 개인이 마주했던 고민과 선택의 과정을 중심으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세대가 유일한 박사의 삶과 선택을 하나의 멘토 사례로 접하며,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재 시작과 함께 웹툰 감상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유일한 박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