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4위에 오른 친구 황윤성을 위해 직접 축하 파티를 열었다. 황윤성은 경연이 끝날 때마다 결과를 묻고 응원해준 이찬원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깜짝 등장한 부모님을 보자 눈물을 터뜨렸다.
13일 방영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33회에서는 이찬원이 친구 황윤성을 위해 축하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여러 스타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까지 준비하며 황윤성의 값진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찬원은 "3번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끝에 4위까지 올라왔다"며 "직전 오디션에서 11위로 마감했는데 무려 7계단을 상승한 성적이다. 최종 4위로 마무리했다"며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다.

황윤성은 자신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 감격했다.
황윤성은 "너무 감사하다"며 "내가 뭐라고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다 모여서 축하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황윤성은 이찬원의 진심 어린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황윤성은 "이찬원이 늘 새벽 늦게 경연이 끝나는데도 기다려서 '오늘 결과 어땠어? 잘했어?'라고 매번 하루도 빠짐없이 물어봐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그때까지는 졸리지도 않다. 잠을 못 잔다"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본 출연진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진들은 "하트를 주고받네", "아들처럼 챙겼네", "응원해주는 친구가 있어서 든든하겠다", "저런 친구가 있을까", "형제 같다"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부러워했다.
황윤성은 이찬원을 향한 진심을 다시 한번 전했다.
황윤성은 "내가 뭐라고 나를 사랑해주고 좋아해 줄까. 내가 전생에 무슨 복이 있었길래 이렇게 멋지고 슈퍼스타 친구를 만나게 됐을까"라며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같은 꿈을 향해 달려온 두 사람의 우정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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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은 "사실 너무 힘들었다"며 "아무도 날 기억하지 못하고 잊힐까 봐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찬원이) 분명히 너한테 좋은 기회가 올 거다'라고 응원해줬다"며 "그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찬원이 준비한 진짜 깜짝 선물도 있었다.
이찬원은 "특별한 손님이 또 있다"며 황윤성의 부모님을 초대했다. 영문을 모르고 있던 황윤성은 부모님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이찬원은 "윤성이 아버님, 어머님을 모셨다"며 "생방송 경연 끝나고 윤성 씨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부모님을 꽤 오랫동안 못 뵀다. 그래서 꼭 모시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황윤성의 부모님도 이찬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부모님은 "찬원이 덕분에 이런 자리가 생겨서 정말 고맙다"며 "큰아들, 작은아들로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이 큰아들인 이유는 돈이 더 짭짤하니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저희 부모님도 윤성이를 아들로 생각하신다"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