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 누적 판매 300만개 돌파

박미주 기자
2026.05.20 09:26

지난해 히드로퀴논 성분 부문 시장 점유율 73% 기록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사진= 동아제약

동아제약이 자사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2021년 선보인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의 과다 생성을 방지한다. 멜라닌이 생성되는 멜라닌세포 내 멜라닌소체의 구조에 작용해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피부 색소침착 치료에 도움을 준다.

멜라토닝크림은 튜브형 패키지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얼굴뿐 아니라 바디 부위에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짙은 기미와 검버섯 등 색소침착 정도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멜라토닝크림은 아이큐비아 소비자 판매 기준 히드로퀴논 성분 부문에서 2023년부터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점유율은 73%였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13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멜라토닝크림은 최근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발탁하며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전지현은 "멜라토닝크림은 약국에만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주요 판매 채널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색소침착 치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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