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백신 조달 물량은 총 1233만 도즈로 지난 2025~2026년 절기 실제 접종 건수와 올해~내년의 예상접종률,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
백신 조달은 조달청 공고(희망수량 경쟁입찰)를 통해 최저 가격(동일 가격 시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한국백신,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보령바이오파마, 일양약품 (계약물량 순)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이번 조달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백신 배송 전 보관시설·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