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 후베이(湖北)성에서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지만 사망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후베이성 중증환자가 총 1921명에 달해 당분간 사망자가 줄어들기는 쉽지 않을 것을 전망된다.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1693명 늘어 누적 6만1682명으로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132명 늘어난 총 1921명이다.
이에따라 후베이성 통계만 합쳐도 중국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4129명, 사망 2000명을 기록하게 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발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2436명, 총 1868명이다.
후베이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93명으로 전날(1807명)보다 또 다시 감소했다. 지난 15일에 발생한 후베이성 일일 확진자가 1000명대로 감소한 이후 나흘째 1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이 지역 사망자는 132명 늘었는데 후베이성 누적 사망자는 1921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중 1660명, 사망자 116명은 우한(武漢)에서 추가 됐다. 우한의 누적 확진자는 4만4412명, 사망자는 1497명이다.
후베이성에서 1266명이 퇴원했는데, 누적 완치퇴원환자는 9128명이다. 현재 4만3471명이 거점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중 중증환자는 9289명, 위중환자는 1957명이다. 전날보다 중증환자와 위중환자가 소폭 늘었다.
의심환자는 3462명으로 전날(4194명)보다 782명 줄었으며, 이중 1302명을 제외하고 3355명을 집중 격리했다. 누적 밀접접촉자는 20만6087명이며, 6만8345명이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