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새로운 경기 침체 우려가 시장을 뒤흔들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거의 900포인트 하락했고 미국 주식이 올해 가장 큰 승자가 되리라는 월스트리트의 컨센서스를 약화시켰다.
많은 투자자들은 미국 예외주의—경제적 강점과 기술적 혁신과 같이 미국이 타국 대비 우위에 있다고 여겨지는 이점—가 또 한 해의 견조한 주식 상승을 이끌 것이라 예상했었다.
그러나 무역전쟁 우려, 성장 둔화의 징후, 인공지능 업계의 균열로 낙관론이 다소 빛을 잃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고, 이는 미국 주식의 새로운 하락세를 촉발했다. S&P 500 지수는 2.7% 하락했고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4% 하락했다. 은행 주식과 함께 경제에 민감한 것으로 인식되는 중소기업 주식들도 하락했다. 채권은 상승했다.
"정부가 정색을 하고 정책 목표가 고통을 야기할 것이라고 말한 최초의 사례죠." 머틀리풀자산관리의 투자 애널리스트 셸비 맥퍼딘이 말했다.
미국의 강점이 의문시되는 동안, 다른 국가들은 자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경기 부양책을 내놓았다. 독일은 군사 및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지출을 발표했다.
중국, 캐나다, 멕시코 상품에 대한 트럼프의 관세가 발효된 후 시장은 동요했고, 이는 신속한 보복 조치를 촉발했다. 주식, 채권 수익률, 석유 가격이 폭락했고, 투자자들은 무역전쟁이 미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서둘러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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